남양주 도농역 앞 주상복합건물서 불.."대응 2단계 발령"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2021. 4.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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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4시30분경 남양주시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경의중앙선 열차는 인근 도농역에서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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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공 남양주 시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10일 오후 4시30분경 남양주시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남양주 시민
사진 제공 남양주 시민
사고 주변은 검은 연기가 크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건물에는 대형마트와 소규모 상가들이 입점해 있으며 대단위 아파트와 연결돼 있다.

10일 오후 4시35분께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의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남양주시민) © 뉴스1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의중앙선 열차는 인근 도농역에서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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