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슬항교회 관련 등 15명 무더기 확진.. 지역 누계 322명

김태완 기자 2021. 4.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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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10일 슬항교회 관련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이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15명(307~322번)의 확진자 중 슬항교회 관련 14명(해나루시민학교 관련 12명 포함)과 감염경로 미상인 80대 당진 302번과 접촉에 의한 확진자 1명 등 총 누적 32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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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7명 증가한 10만894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10일 슬항교회 관련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 322번째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이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15명(307~322번)의 확진자 중 슬항교회 관련 14명(해나루시민학교 관련 12명 포함)과 감염경로 미상인 80대 당진 302번과 접촉에 의한 확진자 1명 등 총 누적 322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해나루시민학교 관련 12명의 확진자는 슬항교회 교인이면서 확진자인 강사가 해나루시민학교 강사로 지난 3월 31일까지 활동하면서 접촉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슬항교회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으며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와 해나루시민학교 학생과 확진자가 겹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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