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평만평] LCK 우승 놓고 만난 '1황' 담원 기아와 '반지원정대' 젠지

안수민 2021. 4.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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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평만평] 5호 - LCK 우승 놓고 만난 '1황' 담원 기아와 '반지원정대' 젠지

드디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의 결승전이 9일 시작됩니다. 쟁쟁한 팀들을 꺾으며 결승에 오른 두 팀은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로 정규 시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입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0전 5승 5패이며 세트 기준으로도 13대13으로 굉장히 팽팽합니다.

담원 기아가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지난해 열린 서머에 이어 2연속 LCK 우승 기록을 세웁니다. 2018년 젠지로 팀 이름을 변경한 뒤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하며 '반지원정대'라는 별명을 얻은 젠지는 지난해 스프링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스프링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습니다.

과연 이번 LCK 2021 스프링을 우승하면서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행 티켓을 얻는 팀은 어디가 될까요.

그림=장지혜 작가(@jihye_627)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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