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남방파제서 50대 낚시객 추락..타박상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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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께 울산신항 남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발이 미끄러지며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해 있는 A씨(54)를 주변에 있던 낚시객들의 도움을 받아 10여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다만 추락하면서 타박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방파제나 부둣가 등 추락 위험이 높은 곳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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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0일 오후 1시께 울산신항 남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발이 미끄러지며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85톤급 경비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해 있는 A씨(54)를 주변에 있던 낚시객들의 도움을 받아 10여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락하면서 타박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방파제나 부둣가 등 추락 위험이 높은 곳의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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