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따듯, 서울 낮 22도..월요일 전국 봄비

최현미 2021. 4.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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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에 이어 휴일인 내일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한강 공원도 북적이고 있다고요?

[캐스터]

주말인 오늘,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봄볕이 가득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도 18도 선까지 올랐는데요, 이렇게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제가 나와 있는 한강 공원도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설레는 날씨이긴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만큼 방역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맑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쌀쌀함이 여전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8도, 대전 6도, 대구 5도 등 공기가 차갑겠습니다.

한낮에는 오늘보다 2~4도 정도 기온이 더 오르면서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등으로 5월 상순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맑았던 주말을 지나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 오전,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가 되면 전국으로 비가 확산하겠고요,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도 확대되면서 산불 위험도 높은데요, 주말을 맞아 산행 가시는 분들은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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