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가고 무득점.."다들 메시가 누군지 알면서" 지단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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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다.
라이벌이 없어선지 메시가 요즘 엘 클라시코에서는 영 뜨겁지 않다.
메시의 득점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쩌면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단 감독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머물길 바라기 때문에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아니길 빈다. 다행히 바르셀로나에서 괜찮아 보인다. 그가 있어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도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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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가장 강한 사나이다. 통산 26골로 엘 클라시코 최다골의 주인공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6경기째 침묵 중이다.
메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건 2017/2018시즌이다. 공교롭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로 엘 클라시코에서 골이 없다. 라이벌이 없어선지 메시가 요즘 엘 클라시코에서는 영 뜨겁지 않다.
메시의 무득점이 이어질지 그래서 더 관심거리다. 메시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이자 바르셀로나의 우승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1-3으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기에 설욕이 필요한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메시의 무득점 탈출이 핵심이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메시를 다시 침묵시켜야 승산이 있다. 메시를 향한 자신감이 넘칠텐데 지네딘 지단 감독은 "골이 없어도 우리는 메시가 누군지 잘 알고 있다"라고 신중함을 잃지 않았다.
메시의 득점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쩌면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이 없다.
지단 감독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머물길 바라기 때문에 마지막 엘 클라시코가 아니길 빈다. 다행히 바르셀로나에서 괜찮아 보인다. 그가 있어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도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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