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황' 담원-'반지원정대' 젠지, 결승 베스트5 격돌 [LCK]

고용준 2021. 4.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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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시작 한 첫 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고 있는 LCK의 첫 챔피언은 누가 될까.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담원과 젠지의 결승전 출전 엔트리가 공개됐다.

2021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2연승을 달리면서 16승 2패로 1위를 차지했던 담원은 변함없는 베스트5로 결승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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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프렌차이즈 시작 한 첫 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고 있는 LCK의 첫 챔피언은 누가 될까. '1황' 담원과 '반지원정대' 담원이 베스트5를 내세워 우승 트로피 도전에 나섰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담원과 젠지의 결승전 출전 엔트리가 공개됐다. 

두 팀의 대결은 역대 전적을 비롯해서 이번 시즌 전적까지 팽팽하다. 2019년 담원이 처음으로 LCK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두 팀은 정규 리그에서만 10번 만나 5승5패를 나눠 가졌다. 세트 기준으로 전적을 냈을 때에도 13대13으로 동률인 상황.  

2021년 스프링 역시 마찬가지였다. 1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을 때에는 담원이 2-1로 승리하긴 했지만 젠지가 첫 세트를 따낸 바 있고,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젠지가 1, 3세트를 가져가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스프링 상대 전적도 1승1패, 세트 기준도 3승3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2021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2연승을 달리면서 16승 2패로 1위를 차지했던 담원은 변함없는 베스트5로 결승전에 나선다. 담원은 '칸' 김동하,'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선발을 내세웠다. 

지난해 롤드컵 8강 멤버들을 고스란히 유지한 젠지 역시 시즌 베스트5로 결승에 임한다.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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