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나상호 vs 송민규, 서울과 포항 선발 명단 발표..기성용 결장

강동훈 2021. 4.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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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격한다.

포항은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송민규가 공격 선봉에 선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송민규, 임상협, 김진현, 이승모, 이수빈, 신진호, 강상우, 권완규, 전민광, 이광준, 강현무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송민규가 포항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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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격한다. 포항은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송민규가 공격 선봉에 선다.

서울과 포항은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12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포항은 승점 8점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은 나상호, 조영욱, 강성진, 팔로세비치, 김진성, 오스마르, 김진야, 황현수, 홍준호, 고광민, 유상훈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양한빈, 김원균, 이한범, 윤종규, 이인규, 박정빈, 정한민이 대기한다.

이날 서울의 박진섭 감독은 기성용, 박주영을 명단에서 제외했고, 강성진에게 프로 데뷔 두 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골키퍼도 양한빈에서 유상훈으로 바꿨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송민규, 임상협, 김진현, 이승모, 이수빈, 신진호, 강상우, 권완규, 전민광, 이광준, 강현무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재, 이광준, 이수빈, 이승모, 고영준, 임상협, 이호재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최근 부진했던 외국인 선수 3명을 전부 벤치로 내리는 강수를 던졌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송민규가 포항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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