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투수는 엔트리 합류, 양현종은 아직 마이너리그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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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이저스 양현종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대체 캠프에 남는다.
텍사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대체 캠프에서 훈련하는 2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캠프 내에 좌완 투수는 양현종이 유일하다.
캠프로 돌아온 양현종은 빅리그 진출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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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이저스 양현종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대체 캠프에 남는다.
텍사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대체 캠프에서 훈련하는 2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양현종은 16명의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 그동안 양현종과 빅리그 진입을 두고 경쟁하던 왼손 투수 브렛 마틴이 빅리그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로써 캠프 내에 좌완 투수는 양현종이 유일하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양현종은 개막 26인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지만, 언제든 투입될 수 있는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3연전에 동행했다.
캠프로 돌아온 양현종은 빅리그 진출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예비팀과 연습경기에선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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