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체포

김민정 기자 2021. 4.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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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딸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딸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자녀는 119 신고를 했고, A씨는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와 다른 가족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전후 상황과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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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딸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선DB

10일 경찰에 따르면 딸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자녀는 119 신고를 했고, A씨는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인 A씨 아버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피의자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와 다른 가족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전후 상황과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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