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정효근, 사실상 6강 시리즈 '아웃'..이대헌은 2,3차전 본다 [오!쎈 고양]

서정환 2021. 4.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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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29, 오리온)과 정효근(29, 전자랜드)의 6강 시리즈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이대헌이 어제 다시 통증을 느꼈다. 오늘도 나오겠다고 했는데 제외했다. 2,3차전 다시 출전여부를 보겠다. 정효근은 6강전 힘들다. 잘 되면 4강전에 나올 것이다. 정영삼도 엔트리에 포함은 시켰지만 정상은 아니다. 언제 활용할지는 두고봐야 한다"며 근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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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서정환 기자] 이승현(29, 오리온)과 정효근(29, 전자랜드)의 6강 시리즈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고양 오리온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맞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양팀 모두 부상자가 많다. ‘고양 수호신’ 이승현은 발목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경기 전 강을준 감독은 “이승현이 6강에서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5차전을 가면 또 몰라도. 본인은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안 나오는 게 낫다. 본인에게도 안좋다. 중요한 선수지만 장래가 구만리 같은 선수다. 뛰겠다는 열정은 인정한다”고 예고했다. 

강을준 감독은 경기시작 40분 전까지 주전명단을 짜지 못할 정도로 고민이 많았다. 그는 “이대성, 허일영, 로슨만 확정짓고 나머지 둘은 모르겠다. 이종현, 박진철, 최현민 모두 풀타임을 뛰기는 어려운 선수”라고 고민했다. 

전자랜드도 이대헌(무릎), 정효근(발목), 정영삼(무릎)이 부상이다. 그나마 정영삼은 회복돼 1차전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이대헌이 어제 다시 통증을 느꼈다. 오늘도 나오겠다고 했는데 제외했다. 2,3차전 다시 출전여부를 보겠다. 정효근은 6강전 힘들다. 잘 되면 4강전에 나올 것이다. 정영삼도 엔트리에 포함은 시켰지만 정상은 아니다. 언제 활용할지는 두고봐야 한다”며 근심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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