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체포(종합)

문다영 2021. 4. 1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딸을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딸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데다가 가족 진술로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체적인 범행 전후 상황과 동기 등에 중점을 두고 이날 오후 A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딸을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딸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장면을 본 다른 자녀의 119 신고 후 소방당국 공조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인 A씨 아버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데다가 가족 진술로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체적인 범행 전후 상황과 동기 등에 중점을 두고 이날 오후 A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zero@yna.co.kr

☞ 노태우 위독설에 노소영 "아버지 희귀병 앓아"
☞ 친구에게 털어놓은 '윤석열의 진심'…대화록 내용 보니
☞ 소주병에 이어 이번엔…제니 술광고 못보게 될까?
☞ "잠자는 공주?" 종종 일주일 이상 잠에 빠지는 소녀
☞ 정총리 "나도 검정고시 출신"…'흙수저' 유년 일화 소개
☞ 또 총기비극…세살아이가 쏜 총에 생후 8개월 동생 숨져
☞ 배우 류덕환, 8년 연애 끝에 결혼식 올린다
☞ "동거하면 결혼해야지"…이랬던 북한 변했다
☞ "해리 왕자, 할아버지 필립공 장례식 참석, 마클은…"
☞ 가정폭력 용의자 체포 도중 심정지로 숨져…경찰 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