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 1.12까지..확산세 지속하나

함정선 2021. 4. 1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12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2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 수를 일컫는다.

확진자가 증가세를 나타내며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부터 10일까지 감염재생산지수 1.12 집계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 1.07
지난해 12월 이후 전국에서 1.0 넘어서 확진자 증가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일주일간 국내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12인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2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 수를 일컫는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07이었으며, 지난해 12월 중순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당시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1.0을 넘어서기도 했다.

확진자가 증가세를 나타내며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를 바탕으로 확진자가 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