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5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추진

조영석 기자 2021. 4. 1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전국 5개 대학과 '디자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을 추진한다.

10일 세명대에 따르면 서경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경대·서울여대·신라대·안양대·제주한라대 등과 협약 체결
학사제도 상호 개방 통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 합의
제천 세명대학교는 전국 5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를 협약을 체결했다.(세명대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는 전국 5개 대학과 '디자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을 추진한다.

10일 세명대에 따르면 서경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 대학 총장이 온라인 줌(zoom) 화상회의로 참여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이들 대학은 Δ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Δ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Δ교수요원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 참여' Δ신기술분야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

각 대학은 교무위원급의 실무협의회와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사업 선정 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AR/VR) 분야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추진하고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