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안전관리 궁금증, 물어보세요 '지봇'에게

정경규 2021. 4. 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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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챗봇 시스템 '지봇'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봇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상담의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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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4시간 이용 가능한 AI 챗봇 시스템 구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 챗봇 시스템 ‘지봇’을 운영하고 있다.

‘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챗봇인 지봇(Jibot)은 시스템 활용 방법과 지하안전 관련 법령 해석 등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보이는 채팅창에 필요한 정보와 관련한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바로 답변을 받거나 연관 홈페이지로 연결 또는 상담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하안전영향평가, 지하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실적확인 등 업무 절차와 관련된 사항도 편리하게 안내해 주는 지봇은 회원 가입 등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봇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상담의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지속적으로 학습시킬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빅데이터와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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