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법정도로 2429개 노선 1만501km 정비

엄기찬 기자 2021. 4.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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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5월17일까지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를 비롯한 법정도로 2429개 노선 1만501㎞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또는 도로 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2021년 춘계 도로정비 추진지침'도 마련해 각 시군에 전달했다.

춘계 도로정비 결과도 점검·평가해 우수한 시군은 '추계 도로정비 평가 결과'와 합산해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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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까지 춘계 도로정비 추진.."이용자 불편 최소"
충북도가 5월17일까지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를 비롯한 법정 도로 2429개 노선 1만501㎞를 정비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DB).2021.4.10/©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오는 5월17일까지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를 비롯한 법정도로 2429개 노선 1만501㎞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을 지나며 파손되거나 기능이 떨어진 각종 도로시설물을 우선 정비한다. 지난해 여름 피해를 입은 도로도 조속히 정비해 올여름 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은 균열 또는 포트홀 등의 포장 노면 정비, 교량·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의 시설물 정비다.

충북도는 도로 관리 주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인력·장비 운용이 이뤄지게 할 방침이다.

지역 또는 도로 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2021년 춘계 도로정비 추진지침'도 마련해 각 시군에 전달했다.

춘계 도로정비 결과도 점검·평가해 우수한 시군은 '추계 도로정비 평가 결과'와 합산해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꾸준한 도로정비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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