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셀틱스 최연소 50득점..팀은 미네소타에 승리

김재호 2021. 4.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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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23)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테이텀은 10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41분을 소화하며 5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SPN'은 테이텀이 셀틱스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23세 37일)에 한 경기 50득점을 넘긴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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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23)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테이텀은 10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41분을 소화하며 5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끝에 145-136으로 이겼다.

테이텀은 이날 25개의 슛을 시도, 이중 16개를 성공시켰다. 자유투도 16개를 얻어 15개를 넣었다. 특히 4쿼터에만 13점을 몰아넣었다.

테이텀은 5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의 활약에 힘입은 보스턴은 3쿼터 한때 17점차까지 뒤졌지만, 이후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ESPN'은 테이텀이 셀틱스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23세 37일)에 한 경기 50득점을 넘긴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구단 역사에서 1985년 래리 버드가 60득점을 올린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제일렌 브라운이 26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24득점, 켐바 워커가 17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미네소타는 칼-앤소니 타운스가 30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디안젤로 러셀이 26득점, 앤소니 에드워즈가 24득점, 조시 오코지가 16득점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 10일 NBA 경기 결과

인디애나 111-106 올랜도

미네소타 136-145 보스턴(연장)

멤피스 129-133 뉴욕(연장)

시카고 108-120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94-101 뉴올리언즈

샬럿 127-119 밀워키

샌안토니오 119-121 덴버

워싱턴 110-107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109-126 클리퍼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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