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사법원, 군인 살해 혐의로 19명에 사형 선고"

정준형 기자 2021. 4. 10.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군사법원이 군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미얀마군의 날'인 지난달 27일 칼과 곤봉으로 군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외신들은 지난달 중순 미얀마 일대에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중범죄가 군사법원에서 다뤄지게 된 이후 내려진 첫 사형 선고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사법원이 군인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은 '미얀마군의 날'인 지난달 27일 칼과 곤봉으로 군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외신들은 지난달 중순 미얀마 일대에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중범죄가 군사법원에서 다뤄지게 된 이후 내려진 첫 사형 선고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상급법원 항소는 불가하며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만이 사형 선고를 뒤집고 감형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