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3연승 제물은 수원FC..홍명보 "바코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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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에서 잘해줬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이 수원FC 원정경기를 앞두고 8라운드 MVP에 선정된 바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2016년 8월 14일 2대1 승리 이후 5년 만에 수원FC를 상대한다.
특히 이동준은 3일 성남FC전에 이어 서울전까지 2경기 연속골로 팀 내 최다골(4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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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서울전에서 잘해줬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이 수원FC 원정경기를 앞두고 8라운드 MVP에 선정된 바코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울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를 치른다.
홍 감독은 최상의 컨디션인 바코와 이동준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얻어오겠다는 목표다.
그는 "우리 팀은 어느 한 선수에게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지현, 힌터제어도 곧 득점 행렬에 가세해 팀의 공격력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원정경기에 대해서도 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며 이기고 있다고 방심해 수비 라인을 내리면 안 된다. 준비한 것들을 그라운드에서 쏟아내고 상대의 전력과 순위에 관계없이 우리의 축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2016년 8월 14일 2대1 승리 이후 5년 만에 수원FC를 상대한다.
현재 5승 2무 1패 승점 17점으로 2위에 올라있는 울산은 지난 7일 FC서울과 8라운드에서 3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3위 서울(승점12)의 추격을 뿌리침과 동시에 선두 전북현대(승점20)를 3점 차로 추격,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울산은 서울전에서 큰 수확을 얻었다. U-22 카드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김민준은 전반 28분 문전에서 볼에 대한 집념으로 3호골을 신고했으며, 바코는 후반 30분 매서운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바코는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는 물론 경기 내내 볼 소유, 감각적인 터치와 패스, 연계 플레이로 울산 공격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동준은 3일 성남FC전에 이어 서울전까지 2경기 연속골로 팀 내 최다골(4골)을 기록 중이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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