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배달앱 등록 음식점 200개소 위생 점검 실시

윤일지 기자 2021. 4.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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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최근 3년 동안 미점검 업소 200곳을 우선으로 선정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업소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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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북구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늘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최근 3년 동안 미점검 업소 200곳을 우선으로 선정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업소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영업장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한 배달 용기·포장지 등 배달용품에 대한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리장 등 영업시설이나 식재료 관리가 불량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2차 점검을 실시, 개선이 될 때 까지 우선 지도할 계획이다.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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