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음 주 특별방역회의·경제장관회의 긴급 소집

손은혜 2021. 4.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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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긴급회의를 잇달아 소집해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대응책을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수급 계획을 포함한 방역 대응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에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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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 긴급회의를 잇달아 소집해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대응책을 직접 점검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4·7 재보선 이튿날인 지난 8일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수급 계획을 포함한 방역 대응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에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와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잇달아 소집해 직접 챙기는 것은 국민께 밝힌 대로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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