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영산도서관, 세계책의날 '도서관 주간' 등

안지율 2021. 4.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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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3~23일 영산도서관에서 제57회 도서관 주간를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계속되는 도서관 주간은 독서로 심신을 힐링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의 하나다.

13일부터 영산도서관과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이용자에게 도서관 주간 책갈피를 나눠하고 자료실에서 2020년도까지의 지난 잡지 무료나눔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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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3~23일 영산도서관에서 제57회 도서관 주간를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계속되는 도서관 주간은 독서로 심신을 힐링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운동의 하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행사를 자제하고 책갈피 배부, 독서퀴즈 응모 이벤트 등 개별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진흥행사를 준비했다.

13일부터 영산도서관과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이용자에게 도서관 주간 책갈피를 나눠하고 자료실에서 2020년도까지의 지난 잡지 무료나눔 행사도 연다.

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책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독서퀴즈 응모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한편 소설가 박완서(1931~2011) 10주기를 맞아 영산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박완서의 작품을 별도로 비치하고 SNS를 통해 한 문장 챌린지를 하며 추첨을 통해 박완서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2020)를 증정한다.

◇대합면 마을 복지계획 수립 주민욕구 조사


창녕군 대합면은 20일까지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의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 복지실천계획이다.

대합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면사무소에 마련된 폼 보드 스티커 부착 방식과 마을별 설문지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이장의 협조를 얻어 설문지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조사는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대상은 누구인지 ▲우리 마을에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인 의견은 향후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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