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낮은 자세 ·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할 것"..내주 코로나19 회의 소집

박원경 기자 2021. 4.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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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월요일(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긴급 소집해 주재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코로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는 15일에는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 산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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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월요일(12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긴급 소집해 주재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코로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회의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데, 백신 수급 계획 등 코로나19 대응 전략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또 오는 15일에는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 산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확대경제장관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강민석 대변인은 다음 주 소집될 2개의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민께 밝힌 대로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라며 "문 대통령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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