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로 징역 8년 구형 받은 알론소, 2심 재판서 무죄 선고

조영훈 2021. 4. 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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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이 탈세 혐의로 받은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스페인 <엘 문도> 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고문 두 명과 함께 재판에 참여했다.

알론소가 선수 시절 레알 소시에다드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발생한 초상권 수익을 포르투갈 마데리아 페이퍼 컴퍼니의 수익으로 부정 신고했다는 혐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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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로 징역 8년 구형 받은 알론소, 2심 재판서 무죄 선고



(베스트 일레븐)

사비 알론소 레알 소시에다드 B팀 감독이 탈세 혐의로 받은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스페인 <엘 문도>의 10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고문 두 명과 함께 재판에 참여했다.

마드리드 경제 사범 검사실은 2015년 9월 알론소를 최초 고발했다. 알론소가 선수 시절 레알 소시에다드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발생한 초상권 수익을 포르투갈 마데리아 페이퍼 컴퍼니의 수익으로 부정 신고했다는 혐의였다.

검사는 당시 징역 8년을 구형했으나, 1심에서 법원은 알론소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검찰은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원심을 유지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상고를 할 방침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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