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역·경제 등 '국정 현안 다잡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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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정 현안 다잡기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10일 '긴급 일정'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코로나19 백신 수급계획 등을 포함한 코로나 대응 전략 점검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코로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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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등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국정 현안 다잡기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10일 ‘긴급 일정’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 코로나19 백신 수급계획 등을 포함한 코로나 대응 전략 점검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코로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사흘 뒤인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과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내주 특별방역점검회의와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잇따라 소집해 직접 챙기는 것은 국민께 밝힌 대로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라며 “문 대통령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와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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