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허물어지기 시작, 정권교체 밀알 되겠다"

김학재 2021. 4.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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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10일 "나라를 정상화 시키고 정권교체에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수적천석(水滴穿石.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이라고 했다.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문정권이 허물어 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보수진영 대권주자로 꼽히는 홍 의원은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지적, 향후 대권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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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 앞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합동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 지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홍준표 의원이 10일 "나라를 정상화 시키고 정권교체에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수적천석(水滴穿石.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이라고 했다.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문정권이 허물어 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보수진영 대권주자로 꼽히는 홍 의원은 4.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지적, 향후 대권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직 무소속 상태인 홍 의원은 일단 국민의힘 새 지도부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입당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제 정권교체와 나라 바로 세우기 출발점에 들어섰다"며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공정.자유.서민.소통을 기치로 선진강국을 만드는데 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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