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밀접 접촉..토론토, 코로나19 문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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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도 코로나 문제가 닥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라이언 보루키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이날 두 선수를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구리엘은 아직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최근 선수단이 백신을 접종한 토론토는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 관련 문제를 겪으며 비상 상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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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에도 코로나 문제가 닥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라이언 보루키가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외야수 에르난데스는 경기장 밖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있었다. 좌완 보루키는 고열 등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보였다. 토론토는 이날 두 선수를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토론토는 이날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출전한 외야수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경기 중 백신 이상반응을 보여 교체됐다. 구리엘은 아직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최근 선수단이 백신을 접종한 토론토는 주축 선수들이 코로나19 관련 문제를 겪으며 비상 상황을 맞이했다.
류현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다. 최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진 류현진은 코로나19 문제를 겪고있지는 않지만 주축 동료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류현진은 다음주 초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할 전망. 구리엘과 에르난데스 등 중심타자들이 빠진다면 양키스전 승리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한편 양키스 주전 3루수 지오바니 어셀라도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으로 이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자료사진=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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