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김창옥 "딸·쌍둥이 아들한테 현금+건물 안 물려줄 것"[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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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현금이나 건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김창옥은 딸과 쌍둥이 아들 경제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창옥은 딸 한 명과 쌍둥이 아들 지원 계획을 전했다.
김창옥은 "교육의 기회는 경제적인 능력 안에서 당연히 해주고 싶다. 근데 현금이나 건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진 않다. 대학원은 안 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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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현금이나 건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4월 10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김창옥은 딸과 쌍둥이 아들 경제적 지원 계획을 밝혔다.
김창옥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 '들리나요' 포스터를 쩐담보로 제출했다. 김창옥은 "밖에서는 소통 강연을 하지만 정작 나와 내 가정 문제를 못 봤다. 아들과의 소통 관계 해결하기 위해 나와 아빠 관계부터 마주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한 뒤 최고 등급 AAA 등급을 받았다.
김창옥은 '강연계 BTS'답게 즉흥 강연을 선보였고 '쩐당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옥은 딸 한 명과 쌍둥이 아들 지원 계획을 전했다. 김창옥은 "교육의 기회는 경제적인 능력 안에서 당연히 해주고 싶다. 근데 현금이나 건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진 않다. 대학원은 안 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창옥은 코로나19로 수입 90%가 줄었다며 "1년 동안 일이 없어서 종신보험도 도중에 해지했다. 3~40% 손해본 것 같다. 다시 수입이 늘어나면 또 종신보험을 들려고 했다. 해지한 금액으로 애들 학비를 대주거나 재투자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옥은 보험을 언급하며 현재 자신의 몸상태도 밝혔다. 김창옥은 "과체중도 아닌데 건강검진에서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 또한 콜레스테롤 약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유전적 요인과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강연이 바쁘면 차에서 대충 끼니를 떼운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생각에 인스턴트 음식도 감사하게 먹는 나쁜 식습관이 있다. 제대로 식사를 챙겼어야 했는데 말이다"고 후회했다.
또한 김창욱은 엄마 당뇨, 아빠 치매, 자신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언급하며 쩐마스터에게 보험 솔루션을 받았다.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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