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불안' 이카르디, 이번 여름 이적 추진..PSG도 말리지 않는 분위기

반진혁 기자 2021. 4.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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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도 마우로 이카르디(28)의 이적 추진을 말리지 않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 는 10일(한국시간) "이카르디는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PSG 역시 말리지 않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꾸준한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이카르디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행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PSG 역시 이카르디의 이적 추진을 말리지 않는 분위기여서 사실상 결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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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도 마우로 이카르디(28)의 이적 추진을 말리지 않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10일(한국시간) "이카르디는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할 계획이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 PSG 역시 말리지 않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임대생 모이스 킨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풀타임 출전도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최근이다.

꾸준한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이카르디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행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PSG 역시 이카르디의 이적 추진을 말리지 않는 분위기여서 사실상 결별을 앞두고 있다.

이카르디에 대해서는 에딘손 카바니의 이적 가능성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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