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기원해요" 전주, 미나리 논에서 첫 모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지역의 첫 모내기가 풍년을 기원하며 미나리 논에서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전미동 화리마을 강철호(50)씨의 미나리 논 1980㎡에서 모내기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모내기에 쓰인 벼 품종은 극조생종인 운두벼로, 아밀로오스 함량이 19.8%로 밥맛이 좋은 대표적 품족이다.
이와 관련, 전주에는 미나리 재배 면적이 90㏊ 정도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의 첫 모내기가 풍년을 기원하며 미나리 논에서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전미동 화리마을 강철호(50)씨의 미나리 논 1980㎡에서 모내기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모내기에 쓰인 벼 품종은 극조생종인 운두벼로, 아밀로오스 함량이 19.8%로 밥맛이 좋은 대표적 품족이다. 이와 관련, 전주에는 미나리 재배 면적이 90㏊ 정도로 파악된다.
보통 농가들은 미나리를 재배한 후에 조생종 벼를 심는다. 이달 하순부터 모내기를 시작해 8월 하순에 수확, 추석 무렵에 햅쌀을 공급한다.
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인공상토 116만ℓ와 순도 높은 보급종 종자 45t을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봄철에도 냉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재해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은 물론 벼 이앙 전 모판처리제를 활용해 병해충 사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
- "당신 만날때도 그 친구 계속 만났어"…차두리 내연 의혹女 카톡보니
- "맞다이 언니 화사해"…50만원대 민희진 카디건 1시간만에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