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사이코패스 검사
김수연 2021. 4. 10. 10:48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에 대해 경찰이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김태현을 조사하며 얻은 진술과 파악된 범행 방식 등을 토대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죄책감과 공감 부족 등을 판단하는 체크리스트는 총 20개 문항에 총점 40점으로,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됩니다
경찰은 김태현의 사이코패스 분석 결과를 검찰에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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