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김창옥 "코로나로 수입 90% ↓ 대출받아, 속옷 장사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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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속옷 장사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고 털어놨다.
4월 10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김창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언급했다.
김창옥은 '강연계 BTS'답게 재치 넘치는 돈 강연으로 '쩐당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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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속옷 장사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고 털어놨다.
4월 10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서 김창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언급했다.
김창옥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 '들리나요' 포스터를 쩐담보로 제출했다. 김창옥은 "밖에서는 소통 강연을 하지만 정작 나와 내 가정 문제를 못 봤다. 아들과의 관계 해결하기 위해 나와 아빠 관계부터 만주해야겠다 생각했다"고 고백했고 최고 등급 AAA 등급을 받았다.
김창옥은 '강연계 BTS'답게 재치 넘치는 돈 강연으로 '쩐당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쩐 상황을 알려줬다. 김창옥은 코로나19로 수입 8~90%가 줄었다며 "신용대출까지 받았다. 가족도 많고 직원도 많아서 대출을 안 받으면 어쩔 수 없는 상태였다. 강연하면서 현금을 쌓아둔 것도 아니었다. 보상 심리로 쇼핑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언제 끝날 줄 몰라서 돈 벌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 중이다. 가장 심각하게 고려하는 건 속옷 장사다. 내가 강연할 때 잠은 3만원짜리 여인숙에서 잔다. 고급 자동차를 몰지만 씻을 땐 행사에서 받은 무료 수건을 쓴다. 남에게 보이는 것만 좋은 걸 쓰려고 했던 거다"고 속옷 장사를 고려 중인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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