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고대구로병원-CJ올리브네트웍스, 업무협약 外

고재원 기자 2021. 4.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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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은 7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디지털 웰니스, 헬스케어 분야 기술 사업화와 생태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기업 공동 발굴 및 협력네트워킹 구축과 의료웰니스 분야 서비스 발굴과 기획 검증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공동 연구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기관은 임상·기초의학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와 의료진 교육훈련 및 초빙, 자문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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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은 7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디지털 웰니스, 헬스케어 분야 기술 사업화와 생태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 기업 공동 발굴 및 협력네트워킹 구축과 의료웰니스 분야 서비스 발굴과 기획 검증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 공동 연구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전북대병원은 9일 공익적암연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 간의 연계망 구축을 통해 암 임상연구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임상시험의 지역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대병원과 아주대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가천대병원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 기관들은 임상시험 실무인력 지원과 관리 및 교육과 대한부인종양연구회를 통한 글로벌 항암신약 임상시험 계획 기회 및 연구비 지원 등을 받는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9일 이원기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38차 대한남성과학회와 제21차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지난 1년 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남성과학분야 연구 중 우수한 것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 교수는 의학학술지 ‘임상의학저널’에 발표한 ‘연부조직충전제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18개월 간 대조군 연구’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9일 KAIST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과 의료 인공지능(AI) 개발업체 웨이센과 ‘AI 기반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중점 질환에 대한 유전· 임상 정보 등 의료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KAIST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은 컴퓨터 가상인체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인체 생리현상을 컴퓨터로 예측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웨이센은 양 기관의 산출물을 기반으로 의료 AI 연구를 맡기로 했다. 

■고려대의료원은 9일 김천의료원과 ‘인간중심의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관은 임상·기초의학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와 의료진 교육훈련 및 초빙, 자문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9일 연세대 의대와 운영하는 ‘2021년 의료산업 최고위과정’ 2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은 기업 임원과 공공기관,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최고 경영자의 전문지식 배양 교육과정이다. 미래 의학 동향과 첨단 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의료산업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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