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02명..누적 3만명 넘었다

이병희 2021. 4. 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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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02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97명으로, 지난 2월3일 2만명을 넘어선 뒤 두달여 만에 3만명을 넘겼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성남 분당 노래망 도우미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 누적 10명이며, 안산 직장·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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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199명, 해외유입 감염 3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02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97명으로, 지난 2월3일 2만명을 넘어선 뒤 두달여 만에 3만명을 넘겼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99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 운동시설 관련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4명이다.

성남 분당 노래망 도우미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 누적 10명이며, 안산 직장·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수원 영통 운동시설·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25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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