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 및 '아산 정주영展' 관람

임기환 2021. 4. 10.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 선수단이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 사진전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을 비롯한 울산 선수단 40명은 9일 오후 2시 현대중공업 본사와 정주영 창업자 추모 사진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견학을 통한 소속감 고취와 우리나라 현대사 전반에 걸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정주영 창업자의 '현대 정신'을 계승해 올해 참여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 및 '아산 정주영展' 관람



(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 선수단이 현대중공업 본사 견학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추모 사진전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홍명보 감독과 주장 이청용을 비롯한 울산 선수단 40명은 9일 오후 2시 현대중공업 본사와 정주영 창업자 추모 사진전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 견학을 통한 소속감 고취와 우리나라 현대사 전반에 걸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정주영 창업자의 ‘현대 정신’을 계승해 올해 참여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현대중공업 내 문화관에서 진행된 현대중공업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형 건조 장비들과 대규모 선박들이 정박된 현대중공업의 야드를 차량으로 순회하며 이어진 투어는 영빈관에서의 환영식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과의 환담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올해로 정주영 창업자 서거 20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추모 사진전을 단체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힘찬 시즌을 보내기 위한 기운을 한껏 받고 돌아왔다.

홍명보 감독은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있다는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정신을 이어나가 울산 현대가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주장 이청용은 “어느 때보다 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