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화이자 2차 접종 완료..확진자 치료 담당 등 1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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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코로나19 환자 담당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의료진은 192명으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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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코로나19 환자 담당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의료진은 192명으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이틀 동안 백신 1차 접종을 마친바 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은 일반 의료진 2475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오는 5월 중순쯤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백신 접종은 일반 의료진과 코로나19 담당 의료진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일반 의료진과 직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담당 의료진 등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확진자 치료 담당 의료진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일반 의료진에 대한 2차 접종이 남아있다. 앞으로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의료진은 물론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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