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참을 수 없다".. 일주일 동안 SNS 보이콧

김창성 기자 2021. 4. 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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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소속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증한 차별과 증오 등에 맞서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일주일 동안 중단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손흥민, 델레 알리, 카일 워커의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SNS 보이콧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는 물론 소속 선수들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SNS에 어떠한 콘텐츠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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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한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증한 인종차별 등 여러 차별과 증오에 맞서는 차원에서 SNS 활동을 일주일동안 중단한다. /사진=로이터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의 소속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증한 차별과 증오 등에 맞서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일주일 동안 중단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손흥민, 델레 알리, 카일 워커의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SNS 보이콧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등 여러 차별과 증오에 맞서는 차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는 물론 소속 선수들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SNS에 어떠한 콘텐츠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CAA 베이스는 “어떤 차별에도 맞서기로 했다. 우리 고객들 역시 활동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손흥민의 SNS 팔로워는 약 48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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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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