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31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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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밤 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10명(경남 3103~3112번)은 ▲창원 6명 ▲김해 2명 ▲함안 2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3명(60대 남성, 40대 여성, 60대 남성)과 함안 확진자 2명(50대·60대 여성)은 어제 확진된 60대 여성 접촉자다.
이외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40대 여성과 3세 여아로, 어제 확진된 40대 남성의 가족이고, 1명은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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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밤 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10명(경남 3103~3112번)은 ▲창원 6명 ▲김해 2명 ▲함안 2명이다. 확진일은 모두 어젯밤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3명(60대 남성, 40대 여성, 60대 남성)과 함안 확진자 2명(50대·60대 여성)은 어제 확진된 60대 여성 접촉자다.
이 중 창원 확진자 1명은 접촉자의 배우자이고, 나머지 4명은 지인이다.
이외 창원 확진자 3명 중 2명은 40대 여성과 3세 여아로, 어제 확진된 40대 남성의 가족이고, 1명은 5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40대 남성들로, 각각 도내 확진자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3109명(입원 236, 퇴원 2859, 사망 1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883명, 자가격리자는 2951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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