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82개 단지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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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82개 단지(643세대)에 7억원을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이 열악해 관리사각에 놓인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보수·관리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인 옥상과 지붕기와 방수 및 교체, 도로포장,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재난 우려시설 보수 등이 주요 지원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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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82개 단지(643세대)에 7억원을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이 열악해 관리사각에 놓인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을 자체적으로 보수·관리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내 공용시설인 옥상과 지붕기와 방수 및 교체, 도로포장,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재난 우려시설 보수 등이 주요 지원 분야다.
시는지난해 말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심의를 거쳐 82개 단지를 선정했다.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 보조금 지원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현재까지 모두 256개 단지가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향상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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