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날 오후 4명 확진..연쇄·경로불명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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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9일 오후 4명(부산 4292~4295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유흥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50명으로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56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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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일 오후 4명(부산 4292~4295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295명이다.
먼저 유흥시설 관련, n차감염 사례로 1명이 확진됐다. 유흥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50명으로 늘어났다.
또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다.
더불어 감염원 불분명 사례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56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9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103명이다.
9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7만691명 중 5만9800명(접종률 84.6%), 2분기 대상자 29만8460명 중 2만8093명(접종률 9.4%)이 접종을 마쳤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3명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31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40명, 해외입국자 9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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