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46명 확진 '20일 만에 최다'..밤새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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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6명·김해 2명·함안 2명으로 모두 지역 감염이다.
우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전날 확진된 창원 60대 여성과 접촉한 창원 60대 남성 2명·40대 여성, 그리고 함안 50대 여성·60대 여성 등 가족 1명과 직장동료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해 주간노인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밤새 추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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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전날 확진된 창원 60대 여성과 접촉한 창원 60대 남성 2명·40대 여성, 그리고 함안 50대 여성·60대 여성 등 가족 1명과 직장동료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40대 여성·10대 미만 아동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40대 남성의 가족이다. 창원 3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 40대 남성은 도내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 또 다른 40대 남성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날 2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해 주간노인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밤새 추가되지 않았다.
4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76명(지역 171명·해외 5명)이다. 1일 18명, 2일 28명, 3일 14명, 4일 12명, 5일 7명, 6일 25명, 7일 11명, 8일 15명, 9일 46명, 10일 오전 현재 0명이다. 특히 전날 46명은 지난달 20일 56명이 속출한 이후 20일 만에 최다 발생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09명(입원 236명·퇴원 2859명·사망 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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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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