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쿵 하더니 와르르..대전 우암사적공원 향해 승용차 돌진

손수지 2021. 4.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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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정문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가 우암사적공원의 정문 벽을 들이받았는데, 벽이 파손되는 것은 물론 기둥이 무너지고 지붕까지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오르막길을 가던 중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돌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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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대전시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정문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인근에 있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것인데, 그야말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가 우암사적공원의 정문 벽을 들이받았는데, 벽이 파손되는 것은 물론 기둥이 무너지고 지붕까지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

멀쩡하던 건물이 수 초 만에 형체도 없이 시야에서 사라졌는데요.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오르막길을 가던 중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돌진했습니다. 70대 운전자였고, 경찰은 운전 미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과 차량 탑승자 2명 등 총 3명이 다쳤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년) 선생이 학문을 닦고 제자를 가르치던 곳으로 공원 안에는 대전시 지정 유형문화재 4호인 남간정사가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보배드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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