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 아파트값 1년 새 30% 넘게 상승..서울에서 제일 많이 올라

정광윤 기자 2021. 4.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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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주택이 많은 노원·도봉·강북 아파트값이 최근 1년 새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건데 패닉바잉 수요가 서울 외곽에 쏠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10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노원구로 상승률이 36.1%에 달했습니다.

이어 도봉구가 36.1%, 강북구가 30.1%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밖에도 구로구(27.2%), 은평구(27.0%), 중랑구(26.7%)  등 서울 외곽지역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12.7%)였고 강남구(13.8%), 서초구(13.8%), 송파구(20.3%)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 3구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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