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5년 만에 열린 세포비서대회 "역사적 이정표"

김화평 기자 2021. 4.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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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 열린 세포비서대회가 "역사적 이정표"라며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 것으로 다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북한 노동당은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제6차 세포비서대회를 진행했다.

북한은 당의 최말단 간부들인 당 세포비서들을 평양에 모아 5년 만에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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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이 세포비서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코로나19 국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세포비서대회' 참석을 위해 평양체육관에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1(노동신문)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 열린 세포비서대회가 "역사적 이정표"라며 "당의 기초를 튼튼히 보강하고 혁명대오를 더욱 불패의 것으로 다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북한 노동당은 지난 6일부터 사흘 동안 제6차 세포비서대회를 진행했다. 노동신문은 1면에 게재한 사설을 통해 "이번 당 세포비서대회는 당 대회 결정 관철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오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당 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에 당 대회 결정 관철의 들끓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5년을 강산이 또 한번 변하는 비약의 5년으로 만들려는 당의 전략적 구상은 빛나게 실현되고 우리 혁명은 충천한 기세로 승승장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당의 최말단 간부들인 당 세포비서들을 평양에 모아 5년 만에 대회를 개최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대회를 지도하며 당 세포비서들에게 '10대 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제시한 10대 과업 관철에 대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당 세포들을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기 위한 실천강령"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세포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정서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한집안 식솔처럼 굳게 단합시키기 위한 방법론도 찾게 됐다"며 앞으로 전개될 세포사업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따라 당과 인민을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펼쳐질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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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khp04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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