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선발·권창훈 교체' 프라이부르크는 2연패

박지혁 2021. 4. 10.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과 권창훈(이상 프라이부르크)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동반 출전했으나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슈코 아레나에서 벌어진 빌레펠트와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살라이와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레멘=AP/뉴시스] 정우영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2021.02.13.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과 권창훈(이상 프라이부르크)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동반 출전했으나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슈코 아레나에서 벌어진 빌레펠트와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살라이와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됐다. 69분 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후반 36분 산타마리아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산타마리아가 허용한 자책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지며 10위(10승7무11패 승점 37)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