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들어서는데 덜컹, 차 밑에 만취한 남성

하경민 2021. 4.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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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진입한 SUV차량이 만취상태로 누워있던 남성 A씨를 치었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이 덜컹거려 내려서 확인해 보니 차량 밑에 사람이 끼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앞 부분을 들어올려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무릎과 목 등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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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0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진입한 SUV차량이 만취상태로 누워있던 남성 A씨를 치었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이 덜컹거려 내려서 확인해 보니 차량 밑에 사람이 끼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앞 부분을 들어올려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무릎과 목 등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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