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야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발견

이종재 기자 2021. 4.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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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야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

10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춘천 서면 서상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ASF 검사결과 양성 판정(춘천 125차)이 나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출지점 일대에 대한 집중소독을 진행했다.

도내 ASF 멧돼지 발견사례는 총 730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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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의 한 야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

10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춘천 서면 서상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ASF 검사결과 양성 판정(춘천 125차)이 나왔다.

발견지점과 5.3㎞ 떨어진 곳에는 농가 1곳이 돼지 2700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검출지점 일대에 대한 집중소독을 진행했다.

도내 ASF 멧돼지 발견사례는 총 730건으로 늘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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