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콜센터 관련자 등 6명 확진..누적 1264명

유재형 2021. 4.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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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콜센터) 관련 확진자 등 총 6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260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12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261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20대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인 울산 11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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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중구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6일 센터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1.04.0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일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콜센터) 관련 확진자 등 총 6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지역 1259~1648번 환자로 분류됐다.

1259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아이로, 울산 122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60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12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261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20대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인 울산 11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50대 2명과 20대 1명으로 모두 울주군에 거주한다. 이들은 주간보호센터 선제 검사를 통해 코로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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