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범바위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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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제6회 봉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범바위의 설경(이수길씨 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미슐랭 경관길로 유명한 봉화군 명호면 35번국도 구간을 촬영한 것이다.
출품작은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해 관광명소, 축제·행사 등 모두 688점이 접수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봉화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 및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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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제6회 봉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에 '범바위의 설경(이수길씨 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미슐랭 경관길로 유명한 봉화군 명호면 35번국도 구간을 촬영한 것이다.
눈 내린 35번 국도만이 지닌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고택 문화재의 멋스러움을 표현한 '이오당의 전경(남시우씨 작)'과 청량산 가을의 아름다움을 담은 '청량사의 가을(이재성씨 작)'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자원 발굴 및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포함해 관광명소, 축제·행사 등 모두 688점이 접수됐다.
이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2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입상작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봉화의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봉화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 및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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