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북 유니폼 입은 백승호.. 데뷔전 임박?

김창성 기자 2021. 4. 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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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백승호(24)가 그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만큼 그의 데뷔전이 언제가 될지 주목된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백승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학 당시 수원 삼성 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한 합의서가 알려져 논란이 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전북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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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우여곡절 끝에 전북 입단을 확정 지었다. /사진=전북 공식 인스타그램
미드필더 백승호(24)가 그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만큼 그의 데뷔전이 언제가 될지 주목된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2무·승점 20)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2위 울산 현대(승점 17)에 승점 3점 앞선 선두다.

전북은 김상식 신임 감독 체제에서 8경기 17골로 경기당 2골이 넘는 화력을 쏟아 부었다. 다른 팀을 압도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던 전북은 지난달 마감된 이적 시장에서 유럽파 미드필더 백승호를 품었다.

백승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학 당시 수원 삼성 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K리그 복귀 시 수원 입단을 약속한 합의서가 알려져 논란이 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전북행을 확정 지었다.

전북에서 등번호 5번을 받고 선수 등록을 마친 백승호는 완주 클럽하우스에서 개인 훈련과 부분적인 팀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현재 백승호는 K리그 복귀 과정에서 2주의 자가격리를 거쳐 실전 감각이 크게 떨어졌다.

최근 김상식 감독은 수원과의 7라운드에서 3-1로 승리한 뒤 “백승호의 몸 상태에 이상은 없지만 근육 상태 등을 봤을 때 아직 경기에 나설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백승호는 이어진 6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어 오는 11일 예정된 인천과의 홈경기에는 출전이 점쳐진다.

인천전을 건너 뛰더라도 오는 18일 성남FC와 홈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백승호가 이적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만큼 홈 팬들의 응원 속에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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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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